|
Wanneer zijn emotionele conflicten zich opeenhoopten en hij ertoe gedreven werd verlichting daarvan te zoeken door uiting te geven aan wat er in hem omging, zocht hij steeds de raad, en aanvaardde hij steeds de onverstandige troost, van zijn ongeestelijke bloedverwanten of van toevallige kennissen die hetzij onverschillig, hetzij werkelijk vijandig stonden tegenover het welzijn en de vooruitgang van de geestelijke werkelijkheden van het hemelse koninkrijk, waarvan hij één der twaalf gewijde ambassadeurs op aarde was.
|
|
(2054.3) 193:2.2 “너희에게 평화가 있을지어다. 너희는 죽은 자 가운데서 사람의 아들이 살아난 것을 알고 기뻐하나니, 이로서 너희와 형제들이 또한 죽음을 거치고 살아날 줄을 너희가 아는 까닭이라. 그러나 그렇게 살아남는 것은 진리를 추구하고 하나님을 찾는 영에게서 너희가 이전에 태어난 데 달려 있느니라. 생명의 빵과 생명의 물은 오로지 진리를 간절히 찾고 의로움―하나님―을 목마르게 찾는 자들만 받느니라. 죽은 자가 살아난다는 사실은 하늘나라의 복음이 아니라. 이 큰 진리와 이 우주 사실이 모두 이 복음에 관계되나니, 그것들이 좋은 소식을 믿어서 생기는 결과의 일부요, 신앙으로 말미암아 행위로, 진실로, 영원한 하나님의 영원한 아들이 되는 자들이 나중에 겪는 체험 속에 담겨 있는 까닭이라. 내 아버지는 이 아들의 구원을 모든 사람에게 선포하라고 세상으로 나를 보내셨고, 나는 마찬가지로 아들이 되는 이 구원을 전파하라고 너희를 널리 보내노라. 구원은 하나님이 거저 주는 선물이거니와 영에게서 태어난 자들은 즉시 동료 생물에게 사랑으로 봉사를 베푸는 데서 영의 열매를 즉시 보이기 시작하리라. 그리고 영에게서 태어나고 하나님을 아는 사람들의 일생에서 열리는 신다운 영의 열매는, 사랑으로 베푸는 봉사, 사심 없는 헌신, 용감한 충성심, 성실하게 공정한 태도, 깨우친 정직함, 사라지지 않는 희망, 맡기는 신뢰, 자비로운 봉사, 어김없는 착함, 용서하는 인내심, 오래 가는 평화이라. 신자라고 공언(公言)하는 자들이 저희의 삶에서 이 신다운 영의 열매를 맺지 아니하면, 저희는 죽었고 진리의 영이 저희 안에 있지 아니하니라. 저희는 살아 있는 포도나무에 쓸모 없는 가지요, 저희는 곧 버림받으리라. 내 아버지는 믿음의 아이들에게 영의 열매를 많이 맺으라고 요구하시니라. 그런즉 너희가 열매를 맺지 아니하면, 너희 뿌리의 둘레를 파고, 열매 맺지 아니하는 가지를 쳐버리시리라. 너희가 하나님의 나라에서 하늘을 향하여 나아가는 동안, 영의 열매를 갈수록 더 맺어야 하느니라. 너희는 어린아이로서 하늘나라에 들어가도 좋지만, 아버지는 은총으로 말미암아 영적(靈的) 어른의 제 키대로 자라기를 요구하시니라. 그리고 이 복음의 좋은 소식을 모든 나라에 전하려고 너희가 바깥으로 갈 때, 나는 너희 앞에 가겠고, 내 진리의 영이 너희 마음 속에 거할지니라. 내 평화를 너희에게 두고 떠나노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