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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0.4) 139:7.8 마태는 믿는 제자들과 주의 가르침을 직접 듣는 자들로부터 자유롭게 내는 헌금을 받았지만, 결코 공개적으로 군중에게 돈을 요청하지 않았다. 조용하고 개인적인 방법으로 모든 재정(財政) 사무를 돌보았고, 관심 있는 신자들 가운데 재력이 있는 계급 사이에서 대부분의 돈을 걷었다. 그리 많지 않은 자기 재산의 거의 전부를 주와 사도들의 일에 바쳤지만, 이것을 전부 알고 있던 예수를 제외하고 그들은 이렇게 돈 낸 것을 눈치채지 못했다. 예수와 동료들이 그의 돈을 더럽게 여길까 두려워서 마태는 공개적으로 사도의 기금에 기부(寄附)하기를 망설였다. 그래서 다른 신자들의 이름으로 많이 냈다. 초기에 몇 달 동안, 그들 사이에 그가 있는 것이 얼마큼 시련이었음을 알았을 때, 마태는 그의 기금이 때때로 날마다 빵을 그들에게 공급했다는 것을 알려 주고 싶은 유혹을 크게 받았지만, 항복하지 않았다. 세리를 멸시하는 증거가 나타났을 때, 레위는 그들에게 그가 기부한 것을 드러내고 싶어 속이 끓어올랐지만, 언제나 그럭저럭 잠자코 견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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